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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정신의학

  • ADHD 약을 이틀 빼먹었더니..

    2024.11.07 by 초초씨

  • 낯선 이에게 ADHD 환자임을 이야기했다.

    2024.09.02 by 초초씨

  • ADHD에 관하여

    2024.08.05 by 초초씨

ADHD 약을 이틀 빼먹었더니..

지난 주말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 수원을 갔다 왔다.토요일 저녁에 가서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놀다 한숨자고 아침에 돌아왔는데,집오는데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바람에 오후가 되어 버려 일요일은 약을 먹지 못했다.그러고 다음날 출근했는데 아뿔싸 회사에 두고 다니는 약이 똑 떨어져 이틀 내리 약을 못 먹었다.주말에 술을 많이 마신 여파도 있을 것이고, 꾸준히 먹어야 하는 약을 이틀 내리 먹지 못했더니,급 피곤함이 늘면서 컨디션이 급속도로 안좋아졌다.그러다가 화수 이틀은 챙겨 먹었고, 목요일(오늘)은 건강검진 때문에 약을 먹지 못하는 날이었다.최고로 피곤하고 힘든 날이었던 것 같다. 건진이 끝나고 점심에 집와서 밥을 대충 먹고 내리 잠을 잤다. 저녁을 먹고 또 깜빡 잠이 들었다.약을 먹다 안먹다 하는 사이 몸도 몸이..

심리상담, 정신의학 2024. 11. 7. 23:24

낯선 이에게 ADHD 환자임을 이야기했다.

친구의 손에 이끌려 핫하다(?)는 술집을 갔다. 아니 사실 그 집은 너무 핫해서 들어가지조차 못했고 근처 홍보하시는 분에 의해 조금 신나는 술집을 가게 됐다. 그곳에서 헌팅 아닌 헌팅을 하게 되었는데 이러저러한 신상을 얘기하는 중에 내가 불쑥 ADHD 환자임을 털어놔보았다. 술을 많이 마셔서 술김에 그랬다거나, 그 사람이 마음에 들어 불쑥 속 얘기를 하게 되었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었고 이상하지만 그 순간 지인들이 아닌 보통의 사람들에게 이 병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캐주얼하게 꺼내보았다. 요즘은 각종 육아 프로그램이나, 심리상담 프로그램에서도 나오니 간단한 화제 모음 정도로 이야기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중 한 분은 아 성인이 돼서 알게 되는 사람도 꽤 있다더라 하고 조금 아..

심리상담, 정신의학 2024. 9. 2. 22:29

ADHD에 관하여

심각한 우울증과 공황장애, 불안장애로 인한 불면으로 정신과 진료를 8개월만에 다시 시작하면서 나는ADHD 진단을 받았다. 이전에 다녔던 병원에서 내가 ADHD가 아닌가 의심된다고 하자 그런 것 같지는 않다고 검사를 해보시겠냐고 했을 때 아닌 것 같다 하면서 검사를 받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그래서 사실 아직도 내가 정말 ADHD인지 확신은 갖고 있지 못한 상태이긴 하다. 콘서타 18mg 가장 적은 약을 복용 중이라서 일반인이 먹어도 미묘한 차이만 느낀다고 하니 더욱 그런 것 같다.  그런데, 반건호 교수가 쓴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 라는 책을 읽고 나서는 내가 ADHD인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 책 속에 나온 환자들의 사례 중에 내가 겪은 일들과 일치하는 것들이 꽤 있었기 때문. 가장 인상 깊은..

심리상담, 정신의학 2024. 8. 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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