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 (10/10~10/13)

 

전국 남녀 피켜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0월 10일 (목) ~ 10월 13일 (일) 태릉 빙상장에서 열립니다. 저도 이런 경기 직관하고 싶지만, 서울과는 아주 먼 곳에 사네요ㅠ

 

모든 선수들을 다 보고 있을 수는 없기에.. (덕력 부족) 여초부 4급부터 7급까지 스타팅 오더 선수 명단 올립니다. 모 유튜브 채널에 꿈나무 선수들 영상을 많이 올리시는 분이 계신데 그 분 영상 통해서 몇 선수 주목하고 있는 몇명의 어린 선수들이 있습니다. 남자 선수 중에는 서민규(남초 4급), 여자 선수 중에는 서민서(여초저학년 2급), 신수민(여초 3급) 민지안(여초 4급), 윤아선(여초 6급) 선수 주목해서 보게 됐습니다. 저는 주로 스케이팅이 시원시원하고 실수해도 멘탈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또는 악바리처럼) 하는 스타일이나 안무 표현력이 좋은 선수 (끼있는) 좋아합니다ㅎㅎ.

 

서민규 선수는 스케이팅이 빠르고 점프 회전도 빠릅니다. 아직 트리플 5종을 하기에는 갈길이 먼 것 같지만 계속 눈여겨 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 프리에서 보여주는 더블러츠-더블룹-더블룹은 감탄스럽습니다)

 

서민서 선수는 끼가 많은 선수라고 생각 됐습니다. 스케이팅도 크게 주저하는 모습 없이 타는 것 같구요. 성장하는 선수가 될 지 지켜 보고 싶습니다. 

 

신수민 선수 침착한 경기 보여주고 더블점프 타노를 잘 사용합니다. 4학년에 3급이던데 이해인 선수도 3학년 때 아직 2급이었던 걸 생각하면 아주 느린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민지안 선수는 넘어져도 차분히 다음 요소 수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급수 체계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스터디예정) 초등학교 3학년에 4급이면 꽤 높은 수준인 것 같네요.

 

윤아선 선수도 재능 있는 선수라고 생각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에 박연정 선수와 함께 주그프 출전 할 만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일차부터 경기 일정은 참고차 올려드립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